페도라를 설치하고 가장 먼저 설치하려고 한 프로그램 바로 피카사이다.
맞다... 구글의 사진 관리툴이다.

윈도우에서 이것만큼 스피디한 사진툴은 못써본것 같다. 예전 ACDSEE 이런것들이 있었지만
UI도 편하고 기능이 심플하기도 하고  웹으로의 연동도 편리하고....

윈도우용 피카사를 계속 써왔지만 리눅스용은 첨이다. 그럼 이제 리눅스용 피카사를 써보자
우리나라 피카사 다운로드를 아무리 찾아봐도 리눅스 지원에 대한 이야기가 안보인다. 이런...

다시 구글에서 linux,picasa로 검색하니 바로 튀어나온다.
http://picasa.google.com/linux/index.html
이곳에 가니까 리눅스용 피카사에 대해서 나와 있었다.
사용법 및 UI는 윈도우용과 동일했다. 한글은 기본지원은 아닌것 같다.

아직 사진들을 복사하기전이라 피카사의 빠른 브라우징 속도등은 테스트 해보지 못했다.
그리고 한글 메뉴가 없는데.. 이건... 윈도우용에서 파일을 복사해오면 될려나...
디렉토리 구조를 보니 WINE으로 윈도우 모듈들이 돌아가는것 같다.
윈도우에서 한글 메뉴파일을 찾아봐야겠군.....


일단 사진부터 공유해서 가져와야겠다. 일단 삼바 세팅부터.... 해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