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높이의 프로그래밍 이야기

Terminator Salvation: The Future Begins

사람이 미래다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니까

인공지능 시대, 제4의 산업 혁명 시대 혹은 터미네이터 시대가 되어도 존코너 역시 사람이므로 사람은 미래다.

사람이 미래이긴 하지만 사람은 감정 기복, 지식의 한계, 능력의 한계, 상황의 복잡성, 대기의 영향 등 각종 외부와 내부 변수로 인하여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한다.

어떠한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 과실을 논하기 전에 실수에서 어떤 것을 얻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배운 것은 무엇인지? 실수 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지... 잘못된 시스템이나 흐름은 없는지 잘못된 부분을 개선된 후에는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등을 생각을 해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성인이고 여러가지 관계에 있어서 과오나 실패는 책임을 져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실수, 실패에서 어떤 것이 배울 점이고 잘못된 점인가? 크던 작던 실수가 없는 사람은 없고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실패에서 깨닫고 배우는 그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람의 미래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생각이 드는 어느 날(그리고 20대 선거 다음날) 아이폰으로 작성

그나저나 개발 글은 없고 맨날 생각 끄적임만....